안녕하세요, 압축공기 처리 전문 기업 (주)지에스에이(GSA) 공식 블로그입니다. 2025년이 거의 끝나가는 12월 중순, 올해의 하이라이트를 돌아보니 정말 뿌듯한 소식이 떠오르네요. 바로 우리 GSA가 제작한 대형 수냉식 냉동식 에어 드라이어 HYD-900WN 모델이 2025년 8월, 미국의 한 대형 참치 가공 회사 공장에 성공적으로 납품된 이야기예요! 이 납품은 GSA의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빛을 발한 사례로, 오늘 자세히 풀어보려 해요. 압축공기 처리에 관심 있는 분들, 또는 산업 장비 초보자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며 진행할게요.
먼저, 냉동식 에어 드라이어가 뭔지부터 초보자 눈높이에서 설명해볼까요? 상상해보세요. 공기 압축기(컴프레서)는 공기를 강하게 압축해 높은 압력의 공기를 만들어내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공기가 뜨거워지면서 공기 속에 있던 수분(습기)이 더 많이 생겨요. 마치 더운 여름날 땀 흘리는 것처럼요! 이 습한 압축공기를 그대로 공장 기계나 생산 라인에 쓰면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물기가 쌓여 배관이 막히거나 부식되고, 공구가 고장 나거나, 최악의 경우 제품에 물이 스며들어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특히 식품 산업처럼 위생이 생명인 곳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죠.
여기서 냉동식 에어 드라이어가 등장해요! 이 장비는 집에 있는 냉장고나 에어컨 원리와 비슷해요. 뜨겁고 습한 압축공기를 냉매(특수 가스, 예: R-134a나 R-407C)로 급속히 식혀줍니다. 공기가 차가워지면 습기가 물방울로 변해(응축) 떨어지죠. 이 물은 자동으로 드레인(배출)되고, 남은 공기는 다시 적당히 데워져서 ‘건조하고 깨끗한’ 상태로 생산현장에 공급돼요. 결과적으로 공기의 습도를 극적으로 낮춰줘요. 전문 용어로 ‘압력 이슬점(Pressure Dew Point)’을 2~10℃ 정도로 유지하는데, 이는 공기가 거의 마른 상태라는 뜻이에요. 이 덕분에 공장 설비가 오래가고, 생산 효율이 올라가며, 에너지 절감까지 돼요. GSA의 제품은 고효율 열교환기와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더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입니다. 초보자분들, 이해 되시죠? 간단히 말해, 압축공기의 ‘습기 제거기’이자 ‘공기 품질 지킴이’예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납품 스토리를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미국의 그 참치 가공 회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신선한 참치를 잡아 세척·절단·가열·캔 포장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을 운영해요. 공장 내 핵심 설비가 바로 900마력(약 670kW)급 공기 압축기예요. 이 커다란 공기 압축기는 매시간 어마어마한 양의 압축공기(약 4,000~5,000 m³/h)를 뿜어내죠. 하지만 습기 문제가 골칫거리였어요. 참치캔 제조 과정에서 압축공기는 세척 노즐, 포장 기계, 컨베이어 벨트 등을 움직이는데 쓰이는데, 습기가 많으면 참치에 물기가 스며들어 부패 위험이 커지고, FDA(미국 식품의약국) 위생 기준을 위반할 수 있어요. 게다가 공장이 위치한 섬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인 고온 다습한 공장 환경에서 드라이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생산 중단 사태까지 발생하게 돼요.
고객사가 GSA를 선택한 건 우연이 아니에요. 2024년 공장의 설비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권고하는 전문가가 우리 에어드라이어를 해당 업체에 추천하면서 접촉이 시작됐어요. 고객 요구사항은 900마력 압축기 출력에 맞는 대용량 처리, 수냉식으로 안정적 냉각, 그리고 식품 등급의 깨끗한 공기 공급 등이었어요.
GSA는 터보 컴프렛서용 대용량 드라이어도 제작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900마력급 압축공기를 처리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HYD-900WN 모델은 GSA의 플래그십 라인으로, 수냉식(Water-cooled) 설계가 핵심이에요. 공랭식(팬으로 식히는 방식)보다 물로 냉각하니 고온 환경에서도 열이 잘 빠지고, 소음도 적어요. 2025년 7월중순에 최종 조립과 품질 검사를 마친 후, 8월중순경 해상 운송으로 미국령 섬에 위치한 공장에 도착했죠. 드라이어가 수입 통관되어 공장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공무팀은 드라이어를 신속히 설치 완료했어요.
드디어 2025년 9월 23일 GSA에서 파견된 시운전팀이 공장에 도착해서 설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지 검토와 수정을 거친후 시운전을 완료했어요. 냉각수도 원활하게 공급되었고 전기 또한 드라이어에 잘 연결이 되었어요. Touch panel에서 Start 버튼을 터치하자 드라이어는 부드럽게 가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압축공기내에 존재하는 수분을 완벽히 제거하며 drain trap을 통하여 제거된 수분이 응축수 형태로 원활히 배출되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드라이어가 잘 가동될 지 노심초사하던 현지 공장의 공무과 직원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피어 올랐어요.
HYD-900WN의 세부 사양을 표로 정리해볼게요. (GSA 표준 스펙 기준, 고객 맞춤 조정 가능)
운전의 안정성과 고품질 덕분에 HYD-900WN은 대형 공장에서 빛을 발해요. GSA는 1993년 창립 이래 압축공기 처리 장비를 전문으로 해왔어요. GSA는 매년 국내외 약 5,000여개의 냉동식 드라이어를 공급해요. 그리고 ISO 9001/14001 인증으로 품질을 보증하죠. 이번 미국 납품은 GSA의 기술 혁신과 높은 품질력을 잘 증명하는 하나의 사례예요.
앞으로도 GSA는 더 많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압축공기 처리에 고민이 있으신가요? GSA가 도와드릴게요! 문의는 www.gsadryer.com/ko/이나 이메일gsa@gsadryer.com)로 언제든 해주세요. 이 블로그가 유익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
